춘천의 산책길들 느림의 미학 - 길을 떠나다. * 천천히, 여유롭게 주변을 돌아보며 가족과 연인과 벗들과 걷다보면 비로소 자연이 보입니다. 바람소리, 물소리 그리고 들길의 풀 한포기, 야생화가 새롭게 보이고 풀숲에서는 이름모를 새들이 지저귀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늘 우리들을 몰아 세우던 신호등이 없는 길을 .. 춘천의 조형물 2010.04.20
춘천의 박물관(10 )강원드라마 갤러리 * TV연속극이 방송으로 끝나는 시대는 지났다. 드라마가 히트를 하면 그 배우들은 물론 촬영지까지 덩달아 명소가 된다. 춘천에서 촬영한 드라마나 영화 등이 많지만 그 유명세가 남다른 '겨울연가', '편지, 첫 사랑 등으로 국내관광객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이 줄울 잇고 있다. 이러한 여건을 이용해 촬.. 춘천의 전시관 2010.04.15
청평사 구성폭포 * 청평사를 가려면 우선 소양댐에서 하차하여 소양호에서 배를 타고 청평사 선착장에 하선 하게 됩니다. 여기서부터 도보로 다리(보용교)를 건너면 팔각정과 음식점, 기와집형태의 관리사무소가 나옵니다. 이곳에서 우측으로 큰 커브를 지나 다시 다리를 건너 우측으로 비포장 사찰길이 시작됩니다. .. 카테고리 없음 2010.04.08
연(꽃)이미지 * 춘천지역에서는 연꽃이 귀했다. 최근들어 여기저기에서 연꽃을 식재하고는 있지만 게을러서인지 화사하게 피어오른 연꽃을 마주하지 못하던차 양수리 세미원에 연밭이 있다는 소리에 시간을 내어 찾아보니 계절을 제대로 맞추지 못해 이미 꽃은 지고 고개숙인 연밥과 마주하여 갈증을 달래보았다... 꽃,열매,식물류 2010.04.05
화초 수세미 * 몌전에는 집집마다 주렁주렁한 수세미를 만날 수가 있었는데 요즈음은 만나기 조차 힘든 화초(?)가 되었다. 가을이면 씨를빼고 말려 설거지 수세미로 사용하던 식물인데 요즘 아이들은 이해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꽃,열매,식물류 2010.04.05
꽃(버들강아지) * 춘천에서 봄의 소식을 제일 먼저 전해주는 식물이 바로 버들강아지인것 같습니다. 호수가나 개울가에 버들강아지가 활짝 피어나면 연이어 노란동백꽃(생강나무) 산수유 그리고 개나리가 다투어 피면서 그 다툼이 시끄러워 겨울잠을 자던 진달래가 기지개를 키면서 수줍은 분홍색 꽃망을을 터트리.. 꽃,열매,식물류 2010.04.05
꽃 * 과연 꽃에 대한 설명이 필요할까 ? 일반화초가 아닌 수생식물(연류)이라 꽃향기를 맡아볼 수 없었지만 카메라는 벌써 꽃을 향해 벌처럼 날아가고 있었다. 그속에 꿀이 담겨져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꽃,열매,식물류 2010.04.05
꽃(장미) * 언제보아도 화사한 장미의 속살입니다. 은은한 장미향이 화면으로 퍼저나가기를 바라면서 하루를 싱그롭게 시작해 보시기 바라는 마음으로 올립니다. 꽃,열매,식물류 2010.04.05
꽃(채소) * 우리는 보통 꽃하면 화초를 생각하고 그 향기와 아름다운 외모때문에 사무실이나 책상 등 그 아름다움을 취해 그 것을 바라보며 자연을 보듯 스스로 위로하고 안정적인 정서의 순화를 위해 사용하거니 축하 또는 격려의 뜻으로 꽃을 이용한다. 하지만 향기와 나름대로의 모양을 갖추웠음에도 불구.. 꽃,열매,식물류 2010.04.05
꽃 * 사진은 내게 많은 것을 주었다. 예전 관심조차 주지않던 길섶의 작은 식물에게도 관심을 가지고 대화를 시작하였다. 잡초마져 아름다운 꽃을 피울줄이야. 잡초의 꽃주변을 윙윙거리는 벌꿀을 보면서 나는 또 한겹의 껍질을 벗는다. 이제서야 세상을 보는 눈이 떠지고 조금씩 철이 드나보다. 꽃,열매,식물류 2010.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