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동강국제사진제 강원사진가 작품전시 기사 * 영월에서 개최되는 2012 제11회 동강국제 사진제가 개막되었다. 2012. 7. 20~10. 1까지 영월사진박물관을 비롯 실내체육관, 문화예술회관 등에서 전시되고 있다. 특히 올해 동강사진가상을 수상한 노순택 작가의 전시를 비롯하여 매년 국제사진을 선보이고 있는데 올해는 일본의 사진세계를 .. 사진관련 2012.07.21
심창섭의 포토에세이(그리움 춘천 60 ) 떠날 수 없는 이유 하나 * 쉽사리 물러서지 않을 것 같은 그리움이 아직도 솔숲에서 기웃거리고 있다. 심창섭의 포토에세이 2012.07.21
심창섭의 포토에세이(그리움 춘천 59 ) 명 상 * 지난해 삼백하고 예순다섯날을 보내고 또 새롭게 맞는 순간들 이만일의 그리움이 침잠한 호수는 오늘도 어제처럼 그 모습으로 명상에 잠겨있다. 심창섭의 포토에세이 2012.07.20
심창섭의 포토에게이(그리움 춘천 57 ) 언제 다가왔던거니 * 안개속에서 서서히 젖어든다. 안개는 그저 습습한 물기로만 기억되고 언젠지도 모르게 떠나가 있었다. 심창섭의 포토에세이 2012.07.18
심창섭의 포토에세이(그리움 춘천 56 ) 명경지수 * 바다가 제 아무리 잔잔해도 어디 호수 같으랴. 오늘도 소양호는 산을 머금고 거울처럼 떠있다. 심창섭의 포토에세이 2012.07.17
심창섭의 포토에세이(그리움 춘천 55 ) 백일몽白日夢 * 애야, 그곳은 네가 있어야할 자리가 아니란다. 아름답다고 모든게 용서가 되는 게 아니야. 꽃이 아닌 잡초라는 이름으로 존재할 수 밖에 없는 이곳에서 지금 너는 무슨 꿈을 꾸고있는거니. 심창섭의 포토에세이 2012.07.16
심창섭의 포토에세이(그리움 춘천 54) 나른한 오후 * 덩그러니 외로운 의암호의 다릿발과 백로 몇 마리 나른하게 졸고 있는 오후의 풍경입니다. 어디선가 제목도 알 수 없는 느릿한 음악이 수면으로 흐릅니다. 늘 그러하듯이 오늘도 춘천은 안개속에서 머물고 있습니다. 심창섭의 포토에세이 2012.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