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사진 라이브러리(photo Library)

홑꽃잎 철쭉 겹꽃잎 철쭉 * 철쭉은 한국 원산의 진달래과에 속하는 낙엽관목으로 한국·중국·일본 등에 분포한다. 걸음을 머뭇거리게 한다는 뜻의 ‘척촉(擲燭)’이 변해서 된 이름이다. 키는 2~5m쯤 되며 우리나라 전역에서 흔히 흔히 볼 수 있다. 나무껍질은 회색 또는 회백색이고 세로로 불규칙하..

* 메발톱꽃 미나리아제비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류이다. 꽃은 5-8월에 지름 3cm정도로 밑을 향해 달린다. 꽃 받침잎은 5개로 길이 2cm정도이고 꽃잎은 5개로 연한 황색, 꽃받침과 교차로 붙고 긴 타원형이며 끝이 둔하다. 매발톱꽃은 뒤쪽의 꿀주머니가 매발톱 처럼 구부러졌다고 하여 붙혀진 이름이다. ..

* 조팝나무는 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과 낙엽관목으로 우리나라와 타이완·중국 중부 산야의·양지바른 산기슭과 들판에서 무리를 지어 피어난다. 높이는 1.5∼2m정도이고 잎은 어긋나 있고 타원형으로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다. 꽃은 4∼5월에 백색으로 핀다. 4∼6개씩 산형꽃차례로 달리며 가지의 ..

* 높이 30~80cm로 줄기와 잎은 흰색 빛이 돌고 줄기를 꺾으면 노란색의 유액이 나온다. 잎은 어긋나고 길이 7~15cm, 너비 5~10cm로 깊게 갈라지며 잎의 앞면은 녹색이며 뒷면은 흰색이고 털이 조금 남아 있다. 꽃은 5~8월에 노란색으로 원줄기와 가지 끝에서 달리며 꽃잎은 길이 12mm의 긴 달걀모양으로 4개이다..

* 제비꽃 제비가 돌아올 때쯤 꽃이 피고, 그 모양이 제비와 비슷하기 때문에 ‘제비꽃’이라고 한다. 반지꽃이란 이름으로도 불리는데 이는 꽃으로 반지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북쪽을 향해 꽃이 피우고 북쪽에서 외적이 쳐들어 올 때쯤 꽃이 핀다고 해서 오랑캐꽃이라고도 불 린다. 도심의 회단..

* 춘천시 동면 지내1리 면사무소 부근에 위치한 `동면 향토사료관' 주민들이 복지회관 건물을 보수해 문을 연 이 사료관은 지역주민들이 사라져가는 옛 물품 수 집, 기증, 전시를 통해 주민 단합과 마을의 정체성을 알리고 도시민들에게 옛 생활상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교육공간으로 활용하고자 2009년 8..

* 봄의 싱그러움은 연록색으로 부터 시작된다. 긴 겨울을 이겨낸 마른가지에서 움터오르는 새순을 바라보면서 자연의 신비감에 빠져든다. 올 봄은 예년과 달리 일기가 불순하여 사월이 끝나가고 있는 시점에도 눈 소식이 들려오고 아직도 겨울옷이 낯설지 않은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하지만 소리없..

* 혜성처럼 나타났다 무지개처럼 사라진 문인 김유정 1908년 1월 18일에 이곳 춘천시 신동면 증리(실레마을)에서 태어나 서울의 연희전문대 문과를 중퇴한 후 귀향하여 주민계몽문동을 펼치면서 문학활동을 시작하여 1935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소낙비' , 1935 년 조선중앙일보 신춘문예에 소설 '노다지'가..

* 돌단풍 Aceriphyllum rossii 또는 바위나리라고도 하는 쌍떡 잎식물 장미목 범의귀과의 여러해살이풀로 돌나리 라고도 합다. 물가의 바위 틈에서 잘 자라며 뿌리줄기는 굵고 줄기는 가로 뻗고 살이 쪘으며 짧고 비늘조각 모양의 막질(膜質:얇은 종이처럼 반투명한 것)로 된 포(苞)가 붙으며 꽃줄기는 곧게 ..

* 산수유나무는 층층나무과(層層―科 Cornaceae)에 속하는 낙엽교목이다. 키는 7m 정도 자라며 수피(樹皮)가 비늘조각처럼 벗겨진다. 잎이 마주나는데 잎의 앞면은 녹색이고 뒷면은 연녹색 또는 흰색을 띤다. 잎가장자리는 밋밋하며, 잎 뒤의 잎맥이 서로 만나는 곳에 털이 빽빽이 나 있다. 노란색의 꽃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