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사진 라이브러리(photo Library)

* 춘천시 신북읍 율문리(또는 샘밭) 즉 춘천시내에서 소양댐으로가는 중간 춘성여고 입구변에 위치한다. 조선 성종2년 포도청을 세우면서 치안활동에 사용한 장구로부터 현대에 이르는 복장, 행정용품까지 주제별로 구분하여 경찰의 변천과정과 발전내용을 한눈에 볼 수 있다. 국민의 봉사경찰로서 ..

* 북한강을 따라 춘천으로 떠나는 기ck여행 아직도 단선이라 기차가 마추칠때면 열차는 간이역에 서서 그가 올때까지 기다림의 미학을 즐긴다. 느리기는 해도, 가끔씩 연착을 해도 그래도 춘천과 서울을 오가는 경춘선은 간이역이 있어 정겹기만 하다. 이제 머지않아 전철이 완성되면 느림의 미학 속..

* 서면 금산리 뱃터 * 드라마 "겨울연가" 촬영지(춘천고교 담장) * 영화 "편지" 촬영지인 경강역 * 경기도와 강원도를 이어주는 경강역 원경 * 기와집 골 * 서면 금산리의 황 면장댁 * 영화"초연" 촬영지 신북읍 콧구멍다리 * 드라마 "겨울연가" 촬영지(의암호 주변) * 드라마 "겨울연가"에서 준상의 집 주변 ..

* 춘천의 천년고찰 청평사에서 만날 수 있는 장면들이다 위로부터 범종의 비천상, 범종각, 대웅전 앞마당 좌우의 돌로된 맨홀두껑, 대웅전 입구의 돌계단, 사찰 전면 좌측에 있던 문수원기 비대, 우측의 시장경비 비대, 자연석 위의 개인 소망돌탑, 복원된 문수원기비와 청평사, 적멸보궁 위의 오층 사..

* ‘나의 고향은 저 강원도 산골이다. 춘천읍에서 한 이십 리 가량 산을 끼고 꼬불꼬불 돌아 들어가면 내닿는 조그마한 마을이다. 앞뒤 좌우에 굵직굵직한 산들이 빽 둘러섰고 그 속에 묻힌 아늑한 마을이다. 그 산에 묻힌 모양이 마치 옴팍한 떡시루 같다 하여 동명을 실레라 부른다. 집이라야 대개 쓰..

* 혜성처럼 나타났다 무지개처럼 사라진 문인 김유정 1908년 1월 18일에 이곳 춘천시 신동면 증리(실레마을)에서 태어나 서울의 연희전문대 문과를 중퇴한 후 귀향하여 주민계몽문동을 펼치면서 문학활동을 시작하여 1935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소낙비' , 1935 년 조선중앙일보 신춘문예에 소설 '노다지'가..

* 김유정역 경춘선 간이역으로 예전의 이름은 지역명을 딴 신남역이렀다. 춘천시 신동면 증리(실레마을)에 소재하는데 바로 이곳이 문인 김유정의 생가가 있고 그의 작품 대다수가 이곳에서 쓰여졌다. 우리나라에서 인명을 딴 유일한 역으로 문학열차가 운행되어 많은 답사객들이 이용하는 작지만 예..

* 춘천 막거리의 대명사인 막국수를 아시나요. 그 막국수의 원료인 메밀은 아시는지요 또 가을의 들녁과 산간의 비탈밭을 하얗게 분장시키는 메밀꽃은 보신적이 있으신지요. 달이 휘엉청 밝은 밤. 가산 이효석은 하얗게 펼처진 메밀꽃밭을 보면서 "소금을 뿌려 놓은 듯한" 이란 시적인 표현을 쓰기도 ..

* 산동박나무, 쪽동백, 동백나무로 불리는 생강나무 즉 동백꽃입니다. 주변의 산 여기저기에서 피어나던 이 동백꽃이 우리의 곁으로 다가온건 춘천의 문인 김유정으로 부터 시작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동백꽃하면 의례 남도의 붉은 동백꽃을 떠올리기 때문이지요 이 나무를 잘모르시면 가지..

* 춘천이 안개의 도시라고 부르시는건 당연히 알고계시겠죠. 가끔씩 산을 즐기는 이명 큰사람과 인근의 산을 찾곤합니다. 가끔씩 우리를 반겨주는 안개를 헤치며 산행을 하곤합니다. 도시에서 만나는 안개와는 또 다른 분위기를 연출해 마구 셔터를 눌러댑니다. 계절마다 시간마다 변하는 안개 속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