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지신상 사진과 설명(3) 원숭이, 닭, 개, 돼지 원숭이해는 임신(壬申), 갑신(甲申), 병신(丙申), 무신(戊申) , 경신(庚申) 등 다섯 번으로, 12지의 여덟 번째 동물인 원숭이(申)는 시각으로는 오후 3시에서 5시, 방향으로는 서남서, 달(月)로는 음력 7월에 해당하는 방위신이며 시간신이다. 잔나비, 즉 원숭이는 인간과 가장 많이 닮은 영장동물로 갖가지.. 일반상식 2011.01.03
심창섭 사진전 "부유의 풍경'(작가노트, 초청장, 신문기사) 시작노트 <개인전 " 부유의 풍경"> 寫眞으로 春川의 詩를 쓰다. - 전혀 낯설지 않은 안개가 수시로 도시를 품는다. 바람이 일때마다 안개덩이가 또 다른 안개 속으로 빠져든다. 오늘도 물기 먹은 도시는 파스텔조의 풍경만을 고집하고 안개 속에서는 형상들이 술래잡기를 반복하고 있.. 심창섭의 작품사진 2010.12.27
간이역 - 단상 「간 이 역」 -경춘선 백양 역에서- - 그의 이름 앞에 그리움이란 단어를 붙인다. 텅 빈 플랫 홈에서 한 소녀가 열차를 기다리고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것 같은 긴 이별과 한 폭의 수채화같은 수줍은 풍광이 떠오른다. 역무원조차 없는 호젓한 간이역 대합실 벽면을 채운 낙서들. 기억조차 희미해진 사연.. 심창섭의 글 2010.12.19
제13회 테마 "神話- 그곳에 머물다." 神話- 그곳에 머물다. - 캄보디아 씨엔립의 앙코르왓, 앙쿠르 톰 등 유적을 마주하던 시간이 떠오른다. 세계 7대 불가사의 문화유적이라는 수식어가 있었기 때문이었는지는 몰라도 정말 첫 인상의 감동이 아직도 가슴을 뛰게한다. 많은 관광객의 물결과 곳곳에 출입금지 팻말 그리고 국제미아가 된다.. 심창섭의 작품사진 2010.10.23
사라지는 경춘선 간이역에서 연민과 아쉬움이 (강원일보 오솔길 원고 3) * 이제 지금의 경춘선 철도를 타는 것도 영원한 추억이 되는 시점이다. 2010년 년말이면 사라질 간이역의 모습이 불쑥 떠올라 무작정 기차에 올랐다. 기점인 남춘천역에서 출발한 기차는 예전의 신남역인 김유정역을 지나고 흔적도 없이 사라진 의암역을 스치듯 지나치며 북한강과 어깨를 나란히하고 .. 심창섭의 글 2010.10.17
춘천의 답사 일번지를 소개합니다(강원일보 오솔길 게재 2) * 늘- 춘천의 대표적 상징물은 무엇일까 생각했던 시간이 있었습니다. 도심 한 가운데 꽃봉우리 마냥 우뚝 서있는 봉의산. 도시를 감싸안고 도는 북한강과 소양강 아니면 도시를 포근하게 감싸않는 안개 소양댐, 의암호, 공지천, 경춘도로, 남이섬, 소양호, 청평사............. 반듯하게 한 가지로 정의하.. 심창섭의 글 2010.10.13
춘천의 전설- 신북읍 아침못 춘천의 전설 1) 신북읍 유포리 아침못(朝淵) 옛날 아주옛날 지금의 춘천시 신북읍 유포리에 정씨 성을 가진 부자가 살고 있었습니다. 그는 마을에서 아주 소문난 구두쇠로 이웃이 흉년이 들어 굶어 죽어도 거들떠 보지도 않았으며, 거지나 중이 와서 동냥을 달라고 해도 절대 주지 않아 주변의 원성이 .. 춘천의 문화유산 2010.09.15
기념물 - 강원대학교 초대학장 함인섭 박사 동상 강원대학교 초대학장 함인섭 박사 동상제막 함인섭 박사(1907. 5. 3 ~ 1986. 9. 13)는 강원대학교의 전신인 춘천농과대학을 설립, 초대와 2대, 4대, 5대, 6대 학장을 역임하고 우리나라 최대의 학술림을 조성하는 등 학교발전의 기초를 닦는 등 일생을 강원대학에 바친 교육자이다. 2010. 6. 12 개교 .. 춘천의 조형물 2010.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