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리 아기장수 전설 ▮ 춘천 금산리의 아기장수 전설 서면西面 금산리錦山里 면사무소 뒤편에 해발 187m의 작고 아담한 산봉우리가 솟아있다. 마을사람들은 이 산을 장군봉將軍峰이라 불렀다. 장군봉 정상부에 동남향 중도中島방향으로 사람이 겨우 드나들 수 있는 작은 동굴이 하나가 이 전설의 시작점.. 춘천의 전설 2016.01.04
금강산에서 떠내려 온 고산(래산 )야기 ▮금강산에서 떠내려 온 부래산 이야기▮ 의암호의 상중도 북쪽 끝에 우뚝 솟아 홀로 서있는 해발 98.8m의 작은 봉우리 고산孤山. 조선시대의 선비들이 춘천을 찾으면 반드시 올랐던 소양정에서 이 산을 바라보며 많은 시구를 읊던 곳이기도 하다. 금강산에서 떠내려 온 산이라는 뜻.. 춘천의 전설 2016.01.04
효자 반희언의 효성 ▮하늘도 감동한 반희언의 효성▮ 옛날에 홀어머니를 극진히 모시고 사는 총각이 있었다. 어느 날 그 어머니가 병환으로 자리에 눕자 총각은 모든 일을 뒤로하고 백방으로 약을 구해다 드렸다. 그러나 어머니의 병환은 점점 깊어만 갔다. 어머니의 병구완에만 전심하느라 지친 총.. 춘천의 전설 2016.01.04
죽림동 전설 ▮애잔한 효孝가 움터 만든 대숲 마을- 죽림동竹林洞▮ 옛날 옛적 신라 시대에, 우례 모녀가 춘천에 살았다. 그런 어느 날 갑자기 천둥이 치고 번개가 일면서 비가 세차게 퍼붓기 시작했다. 우례는 산으로 나물하러 간 어머니가 근심이 되어 견딜 수가 없었다. 비는 끊임없이 퍼부었.. 춘천의 전설 2016.01.04
아침못 전설(못이 되어버린 부잣집 터) ▮ 하루아침에 못이 되어버린 부잣집 터 ▮ 춘천시 신북읍 유포리버들개 마을에 소재한 저수지인 아침못朝淵이 만들어지게 된 사연이 담긴 전설이다. 욕심내지 말고 분수에 맞게 살라는 교훈이 담긴 애달픈 전설을 물속에 간직한 채 푸른 하늘과 구름을 담고 있는 잔잔한 호숫가에.. 춘천의 전설 2016.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