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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안 최영식 화백의 산막골일기[469] 浮游의 風景展을 보고

* 소나무작가로 유명한 우안 최영식 화백. 참으로 독특한 캐릭터를 소유한 춘천의 예술인이다. 커다란 거구와 꿈벅꿈벅이는 커다란 눈망울하며 개량한복에 걸망(가방)하나 지고 다니는 그 모습만으로도 또 하나의 특별한 상징성을 부여하기도 한다. 벌써 몇해던가. 소양호 안쪽 깊숙한 산막골에서 은..